하나님과 영으로 소통하는 거룩한 시간, 예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는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고 그분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매주 교회에 나아가 드리는 '예배'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통로가 됩니다. 하지만 예배를 드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생각이나 세상의 형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참된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주 명확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 - 요한복음 4장 24절 -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외적인 모양이나 형식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예배를 원하십니다. 구약 시대에는 양이나 염소 같은 짐승의 피를 흘려 성전에서 제사를 드렸지만, 신약 시대에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어주심으로 오늘날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는 언제,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가 예배를 드려야 할 가장 대표적인 날로 일곱째 날 '안식일'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어 거룩하게 하신 날로, 달력상 일곱째 날인 '토요일'에 해당합니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도 매주 토요일마다 이 안식일 예배를 규례대로 거룩하게 지키며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 - 누가복음 4장 16절 - "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